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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이슈)

'손흥민 절친' 케인에게 가슴 찢어지는 일이 벌어졌다…날벼락 같은 소식

by 워크스테이션 202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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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절친' 케인에게 가슴 찢어지는 일이 벌어졌다…날벼락 같은 소식

 

'무관 징크스' 탈출까지 2승 남기고...

'손흥민 절친'이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인 해리 케인이 가장 중요한 순간을 앞두고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58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 중인 잉글랜드에 가슴 철렁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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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골 넣고 손흥민에게 달려간 케인.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토트넘 해리 케인이 역전골을 넣고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2022.7.13/뉴스1
 

 

7일(한국 시각)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유로 2024' 8강전에서 잉글랜드는 스위스와 연장전 끝에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하지만 경기 도중 해리 케인이 부상을 당했다. 연장 후반 케인이 맨체스터시티에서 활약 중인 스위스 수비수 마누엘 아카니와 볼 경합하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었고, 그 과정에서 사이드라인에 있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 쪽으로 날아갔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케인을 잡으려 했지만 보드판에 부딪치는 것을 막지 못했고, 케인은 허벅지를 움켜쥐며 고통스러워했다. 결국 브렌트퍼드에서 활약 중인 아이반 토니와 교체되며 벤치로 물러났다. 이날 사고로 케인의 4강전 출전 가능성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데일리스타는 "잉글랜드는 케인의 심각한 허벅지 부상 문제로 네덜란드전 출전 가능성에 대해 걱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인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손흥민 절친 해리 케인은 10년 넘게 지속된 '무관 징크스' 탈출까지 단 2승만을 남겨뒀기 때문이다. 케인은 친정팀 토트넘부터 현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 국가대표팀 잉글랜드까지 단 한 번도 우승을 해본 적이 없다.

 

한편, 조별리그와 16강에서 부진했던 잉글랜드는 이번 8강전에서도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후반 30분 스위스의 브릴 엠볼로에게 먼저 실점했지만, 후반 35분 부카요 사카의 동점 골로 연장전까지 가게 됐다. 승부차기에서는 잉글랜드 선수들이 모두 성공하며 스위스를 제압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유로 2020에 이어 두 대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네덜란드도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8강전에서 튀르키예를 2-1로 제압하며 4강에 올랐다. 네덜란드는 2004년 대회 이후 20년 만에 유로 4강 무대에 오르게 됐다. 잉글랜드와 네덜란드는 오는 11일 오전 4시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두 팀 모두 유로 대회 첫 우승을 노리고 있어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케인은 부상 상태에 따라 이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승부차기 10분 전에 경기장을 나갈 정도로 케인의 허벅지 부상이 심각했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케인 '간결한 패스' 29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경기에서 잉글랜드 헤리 케인이 상대문전을 향해 패스하고 있다. 2022.11.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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