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이와 가볼 만한 서울 근교 실내 박물관 4
수원 월드컵경기장 축구박물관, 남양주 미호박물관, 시흥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수원 월드컵경기장 축구박물관
수원 축구박물관은 한국 축구의 역사와 과거 우리나라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2002년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당시 대표팀의 골 모음 영상을 볼 수 있는 영상실과 수원 출신 박지성 선수의 일대기를 전시한 박지성관 그리고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활약한 안정환 선수를 기념하는 골든볼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해 2002 한일월드컵의 열기를 다시 한번 느끼며 축구의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남양주 미호박물관
미호박물관은 1층부터 3층까지 다양한 테마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1층에는 조명을 활용한 전시관과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예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고, 2·3층에서는 공룡 화석, 곤충 표본 등 인류의 탄생 전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생명체의 역사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전시관마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계절감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야외 정원과 드넓은 한강 전망의 갤러리 카페가 조성되어 있어 전시를 감상한 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시흥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은 체험과 놀이를 통해 학습 능력을 키우는 어린이 테마파크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또래 친구들 혹은 어른들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전시 관람, 만들기 체험, 수학적 사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 등을 즐기며 사회성과 사고력을 기르고 추억까지 쌓을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놀거리로 가득한 이곳을 방문해 아이들과 신나게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립박물관입니다. 소요산 자락에 있는 이곳은 숲에서 몸으로 체험하며 꿈을 키우는 것을 모토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는데요.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움직이는 체험이 많아 안전을 위해 회차별로 인원 제한을 두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공룡과 숲, 자연에 관한 전시를 즐길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1층의 클라이머 존에서 거대 공룡의 몸속을 탐험하거나, 놀이기구를 타며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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