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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이슈)

김정화 근황, 남편 시한부 인생 고백해 모두 충격... "수술만 피했으면"

by 워크스테이션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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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근황, 남편 시한부 인생 고백해 모두 충격... "수술만 피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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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화 SNS

배우 김정화가 뇌종양 판정을 받은 남편의 시한부 인생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김정화, 가정사 털어놔

 

사진=채널A

2024년 3월 11일 채널A에서 방영된 예능 ‘절친 토크쇼-4인용 식탁’에 출연한 김정화는 재혼 후 아내의 딸을 살뜰히 챙기는 박영규의 모습에 감탄하며 자신의 가정사를 털어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김정화는 "저도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아버지가 재혼하셨다. 새어머니가 될 분을 미리 소개받았는데, 아버지가 재혼을 결혼 임박해서야 말씀하셨다."고 입을 연 그는 "난 아직 엄마로 받아들일 준비가 안 돼 있는데 통보하듯 재혼 소식을 들어서 아빠랑 많이 싸웠다"고 고백했습니다.

사진=채널A

이어 "아빠를 사랑, 존중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은 있지만 그렇게 가족이 된다는 게 성급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초반에 아빠에게 화도 많이 냈다."고 말한 김정화는 "나중에 생각해보니 아빠 행복이 가장 중요한 거더라. 그 이후에 서로 노력했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남편 덕분에 화목할 수 있어

 

사진=채널A

김정화는 결정적으로 온 가족이 화목해진 건 남편과 결혼하면서부터라고 이야기하면서 "남편이 다 같이 화목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주의다. 그렇다 보니 아빠, 어머니와 더 자주 보게 되고 식사도 같이하고 여행도 가게 됐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사람이 중요하구나. 누가 가족이 되는 게 너무 중요하구나'라는 걸 결혼하면서 깨달았다. 남편이 성격도 워낙 좋은데, 매개체 역할을 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진=채널A

이어 "남편은 저한테 아직도 사랑한다고, 예쁘다고 많이 말해준다. 아들들도 '엄마 왜 이렇게 예뻐?', '엄마 사랑해'라고 매일 이야기해준다." "아빠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다. 저는 아빠의 모습을 따라 하는 걸 생각한다"며 남편과 아들의 다정한 면모를 자랑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남편에게 찾아온 그늘...

 

사진=채널A

또한, 김정화는 해당 방송에서 남편이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작년 초에 (남편이) 뇌종양 진단을 받고 1년 정도 됐다. 작년 연말에 추적 검사를 했는데 아직까지는 괜찮다더라. 관리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습니다.

그는 "처음에 뇌종양이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수술을 하게 되면 52%는 사망할 수 있다고 했다. 살 확률보다 죽을 확률이 컸다."고 말하며 "살아도 90% 이상 무조건 장애를 얻을 거라고 했다. 그러니까 저희는 수술만 안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늘 기도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사진=채널A

그러면서 "결과를 3개월을 기다리는데 너무 힘들었다. 매일 밤 기도하면서 우니까 아이들도 '아빠가 심각하게 아프구나'를 알게 됐다. '아빠 죽는 거야?'라고 묻기도 했다"고 답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1983년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김정화는 2013년 7살 연하의 CCM 가수 겸 작곡가 유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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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근황, 남편 시한부 인생 고백해 모두 충격... "수술만 피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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