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부부, 눈물 흘리며 안타까운 사실 고백해 모두 충격... "원인은 나" (+친형)

박수홍♥김다예 부부, 눈물 흘리며 안타까운 사실 고백해 모두 충격... "원인은 나" (+친형)

 

 

반응형

사진=김다예 인스타 / 박수홍 인스타

개그맨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난임 사실을 알리며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난임부부의 첫 발걸음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2024년 3월 1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아기 천사가 간절한 난임부부의 첫 발걸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영상에서 박수홍과 김다예 두 사람은 병원에서 난임 관련 검사 후 상담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으며, 박수홍은 자 검사서를 보며 “(난임은) 내 탓이다. 아이들이 다 힘이 없다”며 “활동을 안하고 잠정 폐업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사진=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이에 김다예는 “극한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성기능이 저하된다. 남성의 경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기능이 크게 하락하지는 않는다고 하더라. 근데 특수한 상황이었으니까 떨어졌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김다예가 “긍정적인 건 시험관은 남성의 영향이 적다”고 덧붙이자 박수홍은 “잘 시도해서 든든한 우리 식구 만나자”며 의지를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다예, 시험관 원해..

 

사진=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홀로 산부인과로 향한 김다예는 "인공수정이 몸이 덜 힘들고 시험관이 확률이 더 높다고 하더라. 그래서 시험관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늘은 남편이 녹화를 가서 혼자 왔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2년 정도 자연임신 노력을 했다며 의사에게 용띠 아기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고 이야기했고, 이어 "남편의 직업 특성상 병원에 자주 못오니까 빼 놓은 걸로 이식을 하고 싶다"라고 뜻을 밝혔습니다.

 

김다예의 말을 경청한 의사는 나이가 젊어 확률이 높다고 말했지만, 김다예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다른 사람들보다 확률이 낮을 것 같다"라며 눈물을 보여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사진=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

이어 그는 "시험관 하는 분들이 많은 걸 알고 있다. 동지애를 느낀다"라며 "인터넷 보면 다른 분들이 주사를 막 놓고 임신 소식을 전하더라. 나도 그렇게 할 것 같다"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자가 주사 스케줄표를 보던 김다예는 "어렸을 때부터 주사 맞는 걸 무서워했는데"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굳은 의지가 엿보여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박수홍 친형, 항소 사실 알려져...

 

사진=김다예 인스타

앞서 1970년 생으로 올해 54세인 박수홍은 자신의 친형이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고 100억 원 이상의 자산을 빼돌린 횡령 의혹 사건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해당 혐의에 대해 박수홍의 친형은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아 많은 이들을 분노케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4년 2월 19일 박수홍의 친형 측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박수홍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노종언 변호사는 "친형 측이 항소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검찰 측이 내일이나 모레쯤 항소장을 제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해당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분 응원합니다!", "행복하십쇼", "속에 있는 분노 다 쓸어보내시길 바라요ㅜㅜ", "저도 시험관 준비중인데 힘내봐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https://www.salgo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8989

박수홍♥김다예 부부, 눈물 흘리며 안타까운 사실 고백해 모두 충격... "원인은 나" (+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