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역사의 공존"...여행 안 하기가 아까워, '순천' 가볼만한 곳 Best5

"자연과 역사의 공존"...여행 안 하기가 아까워, '순천' 가볼만한 곳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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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순천'이 여행하기 좋다는 말, 많이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자연과 역사가 공존해, 남다른 매력을 뽐내기 때문인데요.

 

여행을 안 하기가 아까운 순천, 가볼만한 곳 Best 5로는 어떠한 장소가 있을까요?

 

어머, 이건 꼭 가야돼... "순천만국가정원"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에 위치한 제1호 국가정원으로, 세계 각국의 정원을 테마로 하여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목표로 구성되었습니다.

 

112만㎡ 규모로 광활한 면적을 자랑하는데요. 각양각색의 자태를 뿜어내는 순천만국가정원에는 중앙의 호수를 비롯해 연못, 수목원, 메타세콰이어길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예쁜 포토존 등이 자리해, 순천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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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이러한 순천만국가정원은 2013년, 4월부터 10월까지 세계적인 박람회가 개최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광주·전남권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장소로 발돋움 했는데요. 2019년에는 에버랜드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방문객이 거쳐간 바 있습니다.

 

 

 

 

 

이게 뭐야, 작품이네... "순천만습지"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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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습지는 순천만국가정원과 함께, 매번 순천 가볼만한 곳 1, 2위를 다투는 공간입니다.

순천만습지는 너른 습지와 갯벌로 구성된, 세계 5대 연안 습지 중 하나인데요.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어우러져 다양한 해안생태경관을 보여주는 명승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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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해 순찬만습지의 S자형 수로는 대한민국 사진작가가 선정한 10대 낙조 중 하나이기도 한데요.

이곳에서는 갈대밭 사이에 높이가 있는 나무 데크를 길게 조성해놓아 예쁜 갈대들 사이를 산책할 수 있고, 근방의 용산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순천만습지의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기까지 합니다.

각별히 일몰 풍경이 상당히 훌륭하기에, 시간대를 맞춰서 가보는 것도 긍정적인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무조건, 타러 가야지... "스카이큐브"

전라남도 순천시 강변로 435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만습지까지 연결되어 있는 스카이큐브는,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지상 3.5m ~ 10m 높이의 소형무인궤도차입니다.

자동차 배기가스 및 교통 혼잡으로부터 세계 5대 습지인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건설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무인자동차운전시스템으로 가동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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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큐브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정원역' 혹은 순천만습지 부근 '순천만역'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이용권은 정원역, 순천만습지 무진교입구, 온라인 예매를 통해 얻어볼 수 있고요.

편도, 왕복 모두 가능하며 4~5명까지 동반할 수 있으니, 연인 및 가족끼리 와서 예쁜 추억 만들고 가면 좋겠네요.

 

 

 

 

우리 것이, 좋은 거여... "낙안읍성민속마을"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쌍청루길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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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은 순천 낙안면에 위치한 조선시대 읍성입니다. 성곽과 내부 마을이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굉장히 높으며, 이로 인해 사적 제302호로 지정되기까지 했는데요.

여기에 낙안읍성은 넓은 평야지대 앞에 1~2m 크기의 정사각형 자연석으로 빈틈없는 석성을 쌓아올려, 견고함과 동시에 웅장한 규모를 자아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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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한 낙안읍성에는 민속마을 형태로 현재 100여 세대가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옛 특유의 주거 양식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정월 대보름에는 널뛰기, 그네 타기 등의 민속 행사가 열리고, 5월에는 나간 민속문화제, 10월에는 남도 음식 축제 등 다양한 페스티벌이 개최됨으로, 우리의 전통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옛 것, 느끼러... "드라마촬영장"

전라남도 순천시 비례골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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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자리한 드라마촬영장은, 그 이름답게 실제 드라마 촬영지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촬영장은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시대의 모습별로 마을을 조성해놓았고, 200여 채가 지어져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촬영 세트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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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레트로 감성의 향기를 불러 일으키고, 옛 향수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곳은, 세대, 남녀 등을 막론하고 모든 이들에게 환호를 받고 있습니다.

옛 것을 복원해놓은 드라마촬영장에서 보다 색다른 힐링을 해본다면, 그것만큼 또 바람직한 시간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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